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(지자체)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.
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
개인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(100%)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,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.5%의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.
사업자의 경우, 초과 금액은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산입 가능합니다.
이 기부금 정보는 홈택스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연말정산 시 별도 서류 준비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50만 원을 기부한 경우, 10만 원은 전액 공제되고, 나머지 40만 원에 대해 16.5%의 공제가 적용되어 약 6.6만 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
세액공제는 본인지출분에 대해서만 공제가 이뤄지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세액공제가 이월되지 않으므로 당해 처리하시기 바랍니다.
또한 기부시 환급은 산출세액 기준에 따라 진행되므로 환급받을 세액이 없을 경우 기부를 하셔도 환급액이 없을 수 있습니다.
답례품
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한 매력 중 하나로, 기부한 금액에 따라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게 됩니다.
기부시 지자체에서 설정한 비율에 따라 최대 30% 해당 지자체 기부포인트로 자동생성됩니다.
고향사랑e음 답례품 코너에서 해당지자체 특산품으로 기부포인트를 사용하여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내가 기부한 해당 지자체몰을 선택한 후 검색가능합니다.
예를 들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답례품 목록이 뜹니다.
또한, 제철식품관을 따로 운영하여 계절에 맞는 특산물을 답례품으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농산물, 수산물, 공예품 등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,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. 기부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지역을 지원하면서도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받을 수 있어 일종의 상호 이익 구조를 형성하게 됩니다.
또한, 지역별로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. 내가 관심있는 지역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더 큰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.
참여방법
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. 기부자는 본인의 거주지 외의 지역에 기부할 수 있으며,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모두에서 기부 신청이 가능합니다.
가장 편리한 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‘고향사랑 기부제 통합 플랫폼’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 이 플랫폼에서는 기부 대상 지역을 선택하고, 기부금액을 입력한 후, 간편결제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오프라인으로는 농협이나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특히, 고향이나 특정 지역을 응원하고 싶은 기부자들은 이러한 절차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.
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며, 참여방법 또한 매우 간단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습니다.
고향사랑기부제란?
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외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이 제도는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도입되었습니다.
기부자는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, 해당 지자체는 이를 지역의 복지, 문화,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합니다. 이러한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합니다.
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,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. 기부자는 고향 또는 연고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기부할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고향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
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자치단체의 재정 자립을 돕고,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를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 기부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,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.
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,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, 기부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지역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습니다.
지방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.